행사보험 계약률 급격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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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넷
2011-09-27 14:59
서울--(뉴스와이어)--행사보험 계약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행사보험 전문 대리점인 이벤트넷(www.eventnet.co.kr) 에 의하면 최근 보험 가입 문의가 급증, 평소대비30% 이상 늘었다.

행사보험이란 행사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서 행사주최자가 행사에 참가하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이다. 또한 행사에 전시, 참가하는 물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행사에 참여하는 스탭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도 있다.

급증하는 이유로는 봄, 가을로 야외행사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4월과 4월, 9월과 10월에 행사가 많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에는 추석이 일찍 찾아와서 10월에 행사가 더 집중된 것. 이에 각 보험사에서는 영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 특성상 일부는 이벤트회사, 일부는 행사주최자에서 보험가입을 하기에 영업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행사보험 때문에 낭패를 보는 행사주최자들도 더러 있다. 체육대회는 일정 보험가입을 해주지 않는 것이다. 체육대회는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므로 보험사로서는 손해를 보는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꿎은 이벤트회사가 원망을 듣기도 한다.

행사보험 견적에는 최소 7일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여유를 두고 보험 신청을 해야 하는데 행사를 코앞에 두고 보험가입을 하다보면 낭패를 본다. 주말 행사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신청하는 경우엔 무조건 가입이 되지 않는다.

담당자가 일반보험 가입처럼 쉽게 생각하다보면 이런 실수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벤트넷에 의하면 10건 중 한, 두건 정도가 급하게 하는 바람에 가입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 사고가 나면 주최자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한편 견적이 급하게 필요하면 이벤트넷의 행사보험 견적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담당자가 확인 후 바로 견적 신청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하루, 이틀은 빨라질 수도 있다.

이벤트넷 개요
이벤트넷은 국내 이벤트 업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정보공유, 올바른 전문가 기준 제시를 통해 이벤트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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