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경영회계학부 GRIP팀,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대상 수상
5월 31일 발대식을 가진 참가대학생들은 2,500여 팀을 이루어 7월말까지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8월말까지 탐방보고서(문서 혹은 동영상)를 제출해 총 76개의 수상팀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6개 시도군 300개 기업과 100개 대학 대학생 10,000명이 참가하고, 전라북도에서는 6개 대학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대학교 grip팀(최세현, 최윤정, 심우성, 정미경)은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영우냉동식품 탐방관련 보고서를 제출해서 최고상인 대상(홍보 동영상 & 홍보 이미지)을 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수상자인 최윤정 학생은 “평소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적었는데,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을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 대기업 못지않게 좋은 근무조건을 가진 중소기업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취업의 문도 좀 더 넓어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도를 맡고 있는 경영학부 김항석 교수는 “전국의 우수한 대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거둔 성과가 대견스럽다. 지방대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질과 특기를 살려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으니만큼, 우수 지방학생에 대한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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