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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 13:1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청소년축구대회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2976배의 고배당이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대표: 오일호)는 지난 13일 새벽에 벌어진 한국-스위스(2대1 스위스 승리), 브라질-나이지리아(0대0 무승부), 콜롬비아-이탈리아(2대0 콜롬비아 승리)전 등 2005네덜란드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조별예선전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회차 게임에서 3경기 최종스코어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388명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2976.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 경 서울시 성북구의 한 판매점(행복수퍼)에서 5만원 어치를 베팅한 축구팬은 적중상금으로 1억 4881만원을 거머쥐게 됐다. 이는 올들어 모두 155차례(축구토토 18회, 야구토토 55회, 농구토토 82회) 시행된 배당률 게임 사상 최고액 상금에 해당된다. 종전 최고는 지난 농구토토 스페셜 3회차(1월 8일)에서 나온 1억 3077만원이었다.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245명에게는 29만7620원씩 지급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고배당이 나온 것은 브라질이 나이지리아와 0대0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한국이 스위스에 패하는 등 축구팬들의 예상을 빗나간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라며 "이로써 이 달 초 첫 선을 보인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1회차 503.4배, 2회차 1만11.6배 등 회차 당 평균 4497.1배의 고배당 상품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페셜 3회차 1경기인 한국-스위스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5회차 게임에서는 올 들어 축구토토 매치 사상 최고인 146.0배의 배당이 기록됐다.종전 최고는 1월 18일 시행된 2회차 U-21 한-우크라이나전 110.3배). 전반(2대1 스위스 리드) 및 최종스코어(2대1 스위스 승리)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는 모두 461명이 나왔다.

축구토토 스페셜 4회차 게임은 오는 16일(목) 새벽에 벌어지는 나이지리아-한국, 스위스-브라질, 일본-베닌전 등 2005네덜란드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조별예선전 3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16일 오전 0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나이지리아-한국전은 매치 16회차 대상경기로도 지정됐고, 16일 새벽 1시 50분까지 베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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