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19회 컬러풀대구 사인디자인 엑스포 개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컬러풀도시 대구의 아름다운 사인문화 조성을 테마로 사인디자인 개발을 위해 펼쳐진 사인디자인 공모전 시상 및 수상작품 전시, 2011년 구·군별 간판개선사업 사례 전시,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 ‘제2회 국제 LED & DISPLAY 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와 대구의 옥외광고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사인디자인 공모전의 경우 횟수를 거듭하면서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 작품이 출품돼 광고디자인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
사인디자인 공모전은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3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9월 20일 작품을 접수해 대구·경북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최종심사 후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내용은 일반인 부분 대상 1점(창작모형광고물), 최우수 2점, 우수 4점 등 총 15점으로 영예의 대상수상자는 예일광고 김창석씨가 출품한 ‘문화의거리 인포메이션’이 선정됐으며, 학생작품으로는(창작간판디자인)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2점 등 총 5점으로 영예의 대상수상자는 영진전문대학 신비롬씨가 출품한 ‘남구 대명동 간판 디자인’작품이 선정됐다.
아울러 수상작을 포함한 총 출품작 46점(일반인 - 창작모형광고물 35점, 기 설치광고물 3점, 학생 - 창작간판디자인 8점)은 컬러풀대구사인디자인엑스포 기간에 전시되며, 우수작품 15점은 금년 11월에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시회(KOSIGN 2011)’에 출품하게 된다.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이번 컬러풀대구사인디자인엑스포로 고품질 사인물 제작을 유도해 옥외광고산업을 육성시키고 좋은 간판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의 계기로 삼아 대구의 옥외광고문화를 한층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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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
도시경관담당 장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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