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공무원 ‘2011자랑스러운 기술사’ 선정
김덕진 주무관은 공직생활 중 틈틈이 공부해 건설안전·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1977년 공직을 시작한 이래 대구시청에서 시설직 공무원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발전과 건설 분야의 국가기술력 향상에 크게 공헌했으며 제41회 한일기술사합동심포지엄 대구유치에 적극 노력해 한국기술사회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덕원기술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받은 200만원은 전액 향후 불우이웃돕기에 보태기 위해 본회 지회에 기탁했다.
또한, 금년 상반기 공무원 아이디어에 ‘도심하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가동식 자동위어 발명설치 제안’으로 시에서 심사결과 최종심사에서 채택돼 장려상을 받았으며, 금년 7월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현재 신천에 시범시공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 도시철도본부 근무당시에는 지하철3호선 설계VE이론과 실무를 공부하면서 그해 시행된 전국발주청설계VE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대구시 가용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사업비 절감과 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VE도입 구체화를 위해 노력했고, 2010년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 요청으로 브리핑해 설계VE 조례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게 됐으며, 2011년 시정연구 논문을 발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밖에 김덕진 주무관은 지난 해 미국의 CVS자격을 획득했으며, 한국기술사회 대구경북지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작년 일본에서 개최된 제40회 한일기술사심포지엄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했으며, 차기 행사 개최지로 대구유치에 일조했다. 제41회 한일기술사심포지엄은 금년 10월 13부터 10월 15일까지 EXCO에서 개최되며 대회기간에 국내외 기술사 1,000여명(한국700명, 일본300명)이 참가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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