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LA 이어서 뉴욕 투자유치활동 계속 전개
뉴욕 맨하탄 팔레스 호텔에서의 MOU는 글로벌 재무투자가와 전략적 투자파트너십 양해각서로 지금까지 제조업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에서 탈피하여 유력 재무투자가와 연계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투자유치 활동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글로벌 재무투자가 “B”사는 뉴욕 맨하탄에 소재하는 투자은행으로 조선업, 광업, 부동산 산업의 기업 인수 및 펀드 투자 전문 기업으로 현재 도내 “S”사와 태양광, LED 제품에 대한 투자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뉴욕 재무투자가 “B”사와 5억불 규모 MOU 체결로 미국의 유망 투자가의 투자동향 입수 창구로 활용하고, 도내 유망기업의 증액투자 등 재무적 투자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욕에서 열린 ‘투자유치 상담회’는 지금까지 불특정 다수를 모아 설명회를 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경북지역에 관심을 보여 온 기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전략을 시도하였다.
뉴욕 맨하탄 팔레스호텔에서 투자유치단장 주관으로 하루종일 관심있는 기업과 릴레이 상담을 개최하였는데, 특히 경북에 관심을 보인 유망 4개 기업과는 구체적인 협상카드를 제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펴 금년 10월중 경북도 현장 방문을 하기로 하는 등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
경상북도 이광희 투자유치단장은 이번 글로벌 재무적 투자 파트너십 MOU 체결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서 해외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동향 파악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는데 실익이 있고, 도내 유망기업의 증액투자시 해외 파트너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뉴욕 ‘투자유치 상담회’는 유치 가능성 있는 기업만을 초청하여 선택과 집중의 실리위주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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