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출범 후 첫 제품으로 혁신적 태블릿 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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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2005-06-13 13:14
서울--(뉴스와이어)--한국레노버(www.lenovo.co.kr / 대표 이재용)는 IBM PC 사업부 인수 후 첫 번째 신제품으로 태블릿 PC인 '레노버 씽크패드 X41 태블릿 (ThinkPad X41 Tablet)'을 6월13일 미국 출시에 이어 내달 말(7월)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레노버측은 기존 태블릿 PC들이 키보드 없는 단순 LCD판 모양의 '슬레이트'형 이나 기존 노트북 PC에 회전형 LCD만을 부착한 무거운 '컨버터블'형으로 출시되어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하고, 이번에 출시된 레노버 ‘씽크패드 X41 태블릿'은 강력한 전자펜 입력 기능을 탑재한 슬레이트와 풀 사이즈 키보드 및 가벼운 중량으로 사용자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는 지금까지의 최고의 태블릿 PC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버 씽크패드 X41 태블릿’은 1.6Kg의 무게와 2.9cm의 얇은 두께로 경쟁사 제품에 비해 약 20% 더 가벼울 뿐만 아니라, 12인치 컨버터블 태블릿PC 중에서 가장 오랜 표준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씽크패드 노트북의 풀 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한 '레노버 씽크패드 X41’은 170도 회전에 탁월한 보안성을 자랑하는 통합형 지문 인식기, 최상의 무선 접속을 위한 최신 ‘씽크밴티지 기술(ThinkVantage Technologies)’과 새로운 ‘씽크패드 X4 도크(ThinkPad X4 Dock)’를 기반으로 하는 원스텝 확장성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빛 반사 및 눈부심 방지 코팅으로 시각적인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한국레노버 강신영 마케팅총괄 상무는 "한국레노버로 출범 후 첫 번째 작품인 이번 '레노버 씽크패드 X41 태블릿'은 전통의 IBM 기술과 혁신의 레노버 기술이 결합된 최신 기술의 집약체"라고 설명하고, "향후 태블릿 PC 시장의 판도는 레노버가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버지니아 대학 의료 정보 관리팀 (University of Virginia, Health System)에 따르면 환자 기록 관리용으로 태블릿 PC가 매우 효과적인 솔루션인 것으로 밝혀졌다.

태블릿 PC를 통해 의사들은 회진 시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현장에서 즉시 볼 수 있고, 환자의 변동 사항을 즉석에서 입력하므로써 관리 비용 절감 및 데이터 오류 방지 등으로 효과를 보는 것은 물론 결과적으로 의사들의 진료 시간을 늘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대학 헬스 시스템 IT 책임자인 코브 아드레이(Corb Ardrey)는 “앞으로 태블릿 PC는 의료 관리의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현재 100개 이상의 외래 병동에서 ‘레노버 씽크패드 X41 태블릿’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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