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1 부산-후쿠오카 시스템 반도체 연구교류 워크숍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1 부산-후쿠오카 시스템반도체 연구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주관하며,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부산·후쿠오카 교류협력 사업 중 ‘산업지원 기관 및 연구기관 교류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은 지난 7월 부산테크노파크와 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 간 MOU 체결 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후쿠오카에서는 무라카미 카즈아키 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 부소장, 후쿠다 아키라 큐슈대 교수, 고토 사토시 와세다대 교수 등 모두 17명이 참석하며, 부산에서는 부산대 박주성 교수를 비롯 70여 명의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부산 및 후쿠오카 지역의 시스템 반도체 연구 분야 소개를 통해 앞으로 공동협력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지난 7월 5일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부산시, 후쿠오카시 및 양 협약체결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테크오파크와 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간의 공동협력 MOU를 체결 한 바 있으며,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연구 활동 참여 및 고급 기술 훈련 교육을 위한 인력 교류 및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정기적 기술교류회를 매년 양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부산시 기간산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양 지역의 시스템 반도체 관련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져 부산·후쿠오카 지역의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산업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향후 부산시는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한 지역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기간산업과
박인덕
051-888-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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