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사랑 문화체험’ 개최
- 에버랜드서 소아암 어린이 가족 160명 참여
2~5년의 장기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은 치료기간 동안 감염의 위험이 높아 외부활동이 제한되며, 잦은 입원치료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사랑 문화체험’은 함께 할 시간이 적은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오랜만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금번 행사에 참여한 문미진 어린이(10세/급성림프모구백혈병) 보호자는 “미진이가 치료를 시작한 이후로 온 가족이 함께 외출한다는 것을 생각할 수조차 없었어요. 난생 처음 미진이와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퍼레이드도 관람하면서 웃을 수 있어 즐거웠고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및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www.kclf.org / 02-766-7671)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을 협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개발팀
이나연 사회복지사
02-766-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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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