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글주간’ 다채로운 행사로 한글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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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1-09-28 12:00
서울--(뉴스와이어)--10월 9일, 한글 반포 565돌이 되는 한글날을 계기로 한글주간(10. 3.~10. 9.)에 한글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벌어진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복궁 수정전에서 세계의 다양한 문자와 함께 한글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세계 문자와 한글-문자는 살아 있다’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 개막(10 .3. 15:30)은 한글날 특집 ‘KBS 국악 한마당’ 공연과 함께 이루어진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설문대에서 한글을 소재로 한 춤·이야기·노래 마당과 아름다운 노랫말 음악회 등 ‘한글누리 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외국인 한국어 겨루기 대회(예선: 9. 23./결선 방송: 10. 10.) 등 4개의 외국인 참여 행사가 개최되는 등 40여개의 문화학술행사가 광화문 일원 및 전국에서 개최된다.

올해 한글날 행사는 한글의 세계화 및 한글을 통한 나눔과 통합에 가치를 둔 ‘한글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임수택 감독(과천 한마당 축제 예술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준비해 왔다.

또한 한글주간을 맞아 (주)엔에치엔(NHN)·한국아나운서연합회와의 바른 우리말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10. 4.), 한국어 세계화 정책 발표(10. 6.), 세종문화상 시상식(10. 12.)이 있을 예정이다.

2011년 한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한글날.kr 또는 www.hg2011.co.kr 에서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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