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희토류 등 희소금속 수입동향
Ⅰ. 총괄
희토류, 75%는 중국産, 전월대비 수입단가 하락(11%↓), 수입량은 증가(42%↑)
10대 희소금속 중 수입단가상승 및 수입량 감소세를 동시에 보인 품목은 티타늄 (※ 티타늄은 인도産 광석 수입에 따라 월간 편차가 심함)
○ 수입량 감소율(%)
- (전월대비) 티타늄(-84.7), 마그네슘(-24.2) 順
- (전년대비) 티타늄(-81.9), 마그네슘(-5.2) 順
○ 수입단가 증가율(%)
- (전월대비) 티타늄(493.3) 증가, 그 외 전반적인 소폭 하락
- (전년대비) 티타늄(1377), 희토류(284), 텅스텐(40), 마그네슘(11), 몰리브덴(4) 順
對중국 수입의존도가 높은 인듐, 텅스텐, 희토류, 몰리브덴의 수입 비중 감소
전체 수입량이 증가한 가운데, 對중국 수입은 소폭 감소세
- 전년대비 : 인듐(84→56%), 텅스텐(77→60%), 몰리브덴(44→31%)
- 전월대비 : 인듐(87→56%), 몰리브덴(51→31%), 텅스텐(85→60%)
Ⅱ. 품목별 동향
□ 희토류 : 전월대비 수입량 크게 증가, 중국産 단가하락으로 전체단가는 10.7%하락
(수입량) 당월 315톤 수입, 전월대비 42.1%↑·전년대비 42.3%↑
* 비중은 중국 236톤(75.0%), 프랑스 39톤(12.4%), 일본 31톤(9.7%)의 順
(수입단가) 평균단가 63.55$/kg, 전월대비 10.7%↓·전년대비 283.7%↑
* 전체수입 75%에 달하는 중국産 수입단가 16.2% 하락하여 평균단가 하락
□ 망간 : 인도産 수입량 대폭증가로 전년대비 수입량 증가, 수입단가 하락
(수입량) 전체 10,280톤 수입, 전월대비 53.6%↑·전년대비 36.0%↑
* 인도産 7,138톤 수입(전체 69%) 전월대비 247.3%↑ 전년대비 192.5%↑
(수입단가) 인도産 단가하락이 전체 평균단가 하락을 주도
* 평균단가는 1.34$/kg, 전월대비 2.5%↓·전년대비 5.4%↓
□ 몰리브덴 : 미국産 수입량 크게 증가, 전월대비 수입량 증가·단가는 하락
(수입량) 전체 1,560톤 수입, 전월대비 37.0%↑·전년대비 14.6%↑
* 미국産 전월대비 134.3%, 전년대비 112.3% 증가, 전체 34.5% 비중
(수입단가) 전체평균 20.75$/kg, 전월대비 3.0↓·전년대비 4.0%↑
* 상위국 전월대비 소폭 하락세 미국 (5.4%↓), 중국(1.7%↓), 칠레(5.8%↓)
□ 코발트 : 중국産 35%, 수입물량 증가, 단가는 전반적 하락세
(수입량) 전체 730톤 수입, 전월대비 12.9%↑·전년대비 27.6%↑
* 중국産 전체 34.6% 차지, 전월대비 50%·전년대비 57% 증가
(수입단가) 전체평균 30.13$/kg, 전월대비 4.3%↓·전년대비 14.8%↓
* 중국과 벨기에産 전월대비 각각 7.1%, 8.2% 수입 단가 하락
□ 텅스텐 : 저렴한 베트남産 증가로 전체단가는 전월대비 하락세
(수입량) 전체 139톤 수입, 전월대비 2.3%↑·전년대비 15.5%↑
* 중국産(전체 60.3%) 전월대비 28% 감소, 반면 베트남産(전체 15.2%) 전월대비 367% 증가
(수입단가) 전체평균 60.64$/kg, 전월대비 6.3%↓·전년대비 61.5%↑
* 전월대비 중국産 10%, 베트남産 24% 하락한 반면 일본産 10% 상승
□ 티타늄 : 광석 수입 감소로 전월대비 전체수입량 85%감소, 단가는 493% 상승
(수입량) 당월 5,606톤 수입, 전월대비 84.7%↓, 전년대비 81.9%↓
* 인도, 베트남 등에서 광석 수입 감소로 수입량 급감
(수입단가) 평균단가 1.20$/kg, 전월대비 81.6%↓, 전년대비 12.2%↓
* 광석 수입 감소로 가공품 수입에 따른 수입단가 급상승
□ 리튬 : 칠레産 91%, 전년대비 수입량 40.2% 증가, 수입단가 4% 하락
(수입량) 당월 1,218톤 수입, 전월대비 21.4%↑, 전년대비 40.2%↑
* 수입비중은 칠레産(91.4%), 중국産(3.3%), 미국産(2.7%)의 順
(수입단가) 평균단가 4.91$/kg, 전월대비 1.7%↓, 전년대비 3.9%↓
* 칠레産 수입단가 하락으로 평균단가 하락, 전반적인 단가하락세
□ 마그네슘 : 중국産 100%, 전년대비 수입량 5%감소, 수입단가는 11% 상승
(수입량) 전체 805톤 수입, 전월대비 24.2%↓·전년대비 5.2%↓
* 對중국 수입 의존도 100%
(수입단가) 평균단가 3.02$/kg로, 전월대비 7.3%↓·전년대비 11.1%↑
* 중국産 전월대비 8.0% 하락으로 수입단가 하락
□ 인듐 : 중국産 56%, 홍콩·대만産도 전월대비 수입 대폭증가
(수입량)20톤 수입, 전월대비 44.6%↑·전년대비 49.2%↑
* 전월대비 중국産(전체56%) 7% 감소, 홍콩産(20%) 167% 증가
(수입단가) 715.10$/kg, 전월대비 0.3%↓·전년대비 39.6%↑
* 전월대비 중국産 2% 상승한 반면 홍콩 9%, 대만 17% 하락
□ 크롬 : 남아공·인도産 전체수입의 94%, 수입량 큰 폭 상승·단가는 소폭하락
(수입량) 50,462톤 수입, 전월대비 56.6%↑·전년대비 5.1%↑
* 전월대비 남아공産(전체 63%) 39%, 인도産(31%) 151% 증가
(수입단가) 평균단가 1.20$/kg, 전월대비 4.6%↓·전년대비 3.7%↓
* 수입 비중이 높은 남아공産(1.09$/kg) 수입량 증가에 따라 수입단가 하락
Ⅲ. 시 사 점
8월 희소금속 수입 동향은 광석(ore) 수입이 줄어든 티타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수입량과 단가 안정적 추세
지난 7월 對중국 수입 비중이 높았던 마그네슘(99→100%)·인듐(87→56%)·텅스텐(81→60%)·희토류(78→75%)·몰리브덴(51→31%) 중 마그네슘을 제외한 4개 품목의 對중국 수입의존도 감소
그러나, 일부 품목(희토류 284%↑, 텅스텐 62%↑, 인듐 40%↑등)의 수입단가는 전년대비 큰 폭 상승국면
최근 EU가 희토류 對중국 수입의존도를 줄이기 위하여 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러시아 등지로 수입선을 확대할 계획을 발표 하는 등, 국제적 자원확보 경쟁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
이에, 대외적으로는 보다 적극적인 채굴권 확보를 통해 추가적으로 신규물량을 확보하고, 내부적으로는 꾸준한 자원재생기술 개발을 통해 자원의 희소성을 극복해야 할 것임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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