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硏, 금강권 연계협력 활성화 토론회 개최

공주--(뉴스와이어)--기존 행정구역 단위의 분산적 지역개발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간 연계 협력에 기반한 통합적 개발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충남발전연구원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5일 공주시청에서 “금강권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금강권 6개 시·군(공주, 논산, 연기, 부여, 서천, 청양)을 대상으로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토론회에서는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의 “지역발전의 새 지평, 연계·협력이 공생의 길이다”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충남발전연구원 김정연 선임연구위원의 “금강권 연계협력 추진사례 및 활성화 방향”, 청운대학교 최인호 교수의 “백제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군 연계발전 전략”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한남대 정순오 교수의 좌장으로 목원대 김혜천 교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종호 교수, 대전환경운동연합 고은아 사무처장 등 11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3개 권역별(지리산권, 경북북부권, 금강권) 연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점차 지역을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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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남발전연구원 기획조정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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