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중교통중심형 도시 조성 본격 시동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에너지소비형 도시구조를 대중교통중심형 도시구조로 개편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그린시티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대중교통중심형 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중심형 도시구조는 대중교통의 주요 결절점 및 유동인구 집적지에 도시의 주요 기능을 집적하고 토지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하여 도시 내에서 발생하는 사회간접비용을 절감하는 스마트 시티를 뜻하는 것으로 현대 도시의 도시계획 주요 패러다임이다.

대전시에서는 2012년에 대중교통중심 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여 대중교통중심도시 개발을 위한 추진전략 및 고유모델을 개발하고, 대중교통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며,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 수립지침을 제시함은 물론 주차수요관리정책, 보행환경 개선, 자전거 시책 등과 연계한 대중교통 활성화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전 조치로 9월 2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개발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전발전연구원이 주관하며 대전시·대전광역시의회·대전도시공사·대전도시철도공사가 후원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여 내년에 추진되는 마스터플랜에 대한 추진방향, 검토과제 등에 대하여 토론할 계획이다.

대전시에서는 이번 세미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수립 중인 2030 대전도시기본계획에 대중교통중심형 도시공간구조 조성에 대한 장기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내년 용역을 통하여 마스터플랜을 마련한 후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시개발, 도시정비, 개별 건축 등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가 대중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나면 압축개발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기존 도시의 도시재생, 개발사업 등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내외 저탄소 녹색성장의 수범도시로써 도시경쟁력 및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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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도시계획과
담당자 정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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