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윤리위, 재생종이 출판 활성화에 앞장서

2011-09-28 13:5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재생종이 출판을 권장하는 “숲을 살리는 녹색출판 캠페인”과 관련하여 독자들의 재생종이 도서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출판 온·오프라인 도서기획전을 운영한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출판계의 재생종이 출판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7월부터 펼쳐온 “숲을 살리는 녹색출판” 캠페인을 통해 2009년 124,200권, 2010년 356,700권, 2011년 9월 현재 362,700권으로 지금까지 총 843,600권의 도서가 재생종이로 출간되어 나무와 숲을 살리는데 기여하였다.

지난 2년간 주로 출판사의 녹색출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온 위원회는, 앞으로 독자들을 대상으로 녹색출판의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재생종이 도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10월 1일부터 진행될 제7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의 거리도서전에서 “숲을 살리는 녹색출판”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녹색출판 인증마크를 홍보하는 한편, 녹색출판 인증 도서를 전시 및 판매한다.

또한 11월에는 온라인서점과 연계하여 “숲을 살리는 녹색출판 온라인 도서기획전”을 운영, 해당 도서를 구입하면 기념품을 함께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번 도서기획전을 통해 독자들의 재생종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독자들이 재생종이 출판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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