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무원노동조합, 장애우 영세민 아파트 홈클리닉 자원봉사활동 나선다
부산공무원노조는 이날 자원봉사단 30여명 참여하여 장애우 영세민 아파트의 오래되고 낡은 기존벽지 및 장판제거 작업, 도배작업, 장판교체, 전기설비 교체, 대청소 등 새집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공무원노조는 지난 7월 13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부산공무원노조가 자원봉사활동 공동 추진 협약식을 맺은 이후 이번이 세 번째 이다.
첫 번째는 7.16(토) 영도구 소재 노인복지회관(절영아파트 경로당)에서 도배 작업, 대청소, 창문 닦기, 등대패 공연 등 봉사활동을 펼쳤고, 두 번째로 8. 27(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구지역 산복도로에서 벽보 및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활동과 북산경로당을 방문하여 선풍기 3대, 떡 3대, 수박 등을 준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부산공무원노동조합 김수일 위원장은 “공무원 자녀 대학 학자금 전액지원”, “5·6급 근속승진 쟁취”, “기능직의 일반직 전환 전직렬 확대” 등 현안사항이 산적하지만, 어려운 시민을 돕고 시민과 함께하는 노조가 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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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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