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양식배합사료 정보지 발간

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사료연구센터는 친환경적인 배합사료 사용을 확대하고자 ‘양식 배합사료 정보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정보지에는 배합사료의 ▲품질 ▲개발과정 ▲양식현장 실증시험 결과 ▲안전성 검정 ▲정책 방향 등이 다양하게 담겨있다.

향후 정보지는 분기별로 발행하여 수협, 수산기술사무소 등을 통해 양식 어업인들에게 배부하여 배합사료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률은 매우 낮아 21% 수준이며, 나머지는 생사료로 양식하고 있어 해양생태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양식용 생사료는 전갱이, 고등어, 청어, 전어 등의 어린 물고기와 까나리 등 소형 어류가 주로 이용되어 수산자원 고갈과 함께 환경오염, 먹이사슬 파괴도 우려된다.

사료연구센터 관계자는 “생사료 위주의 양식에서 배합사료를 사용한 환경친화형 양식으로 전환하는 것만이 지속 가능한 양식을 유지할 것이라며 ‘양식 배합사료 정보지’가 배합사료에 대한 어업인들의 생각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
054-232-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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