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음식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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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14:59

수원--(뉴스와이어)--슬로푸드대회, 웰빙 음식축제, 부대찌개 및 음식경연대회 등 음식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이번 주말부터 경기 북부에서 개최돼 눈길을 끈다.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함께 개최하는 세계유기농대회와 병행하여 9월28일(수)부터 10월2일(일)까지 5일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남양주시 이패동)에서 열린다. 한국 슬로푸드의 대중화 및 발전을 위해 14개국 국제컨퍼런스, 요리경연대회, 세계의 소멸음식, 맛있는 이야기 마당 등이 마련됐다.

10월 5일(수)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일산동구청 앞)에서 맛 자랑 요리 경연대회와 웰빙음식 품평회 및 시식, 김밥 및 비빔밥 만들기 등 음식전시회와 시식 코너가 준비되며 전국 나눔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10월8일(토)~9일(일) 이틀 동안 의정부시 부대찌개거리(의정부1동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옆)에서 부대찌게 홍보관, 프랜차이즈 창업관, 부대찌게 퍼포먼스 외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관으로 꾸며진다.

10월 8일(토)~9일(일) 이틀 동안 포천종합운동장(군내면 구읍리)에서 음식경연대회,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식품제조업 우수제품 시음 및 판매, 경기 으뜸맛집 시식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10월15일(목)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상봉암동)에서 ‘우수식품 판매’, ‘시민참여 행사관’ 운영 및 ‘거리음식 전시 및 나누기’ 등 소요단풍 맛 자랑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1월18일(금)부터 3일간 임진각에서 개최되는 장단콩 축제의 행사 중 하나.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특산물 판매 및 시식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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