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그린카 전시회 ‘영광군 공동 홍보관’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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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16:02

영광--(뉴스와이어)--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2011 국제 그린카 전시회가 열린다.

‘자동차, 녹색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개국 129개 업체에서 참여하여 유수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등을 진행한다.

영광군은 영광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전기자동차 관련 8개 기업들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여 국내·외 주요 전기자동차 및 부품 협력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금번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 정기호 영광군수는 ‘국제 그린카 4대 강국으로의 전진기지로 영광군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향후 국가 주요 정책 방향과 공조하여 영광군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시켜나가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확대를 위한 각종 정책 및 세미나를 통해 미래 전기자동차 산업의 안정적 육성 및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초기 단계에 있는 전기자동차 생산, 제조 기업들을 대거 유치하여 지난 4월 환경부로부터 전기자동차 선정 도시에 선정되면서 전기자동차 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