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로사업 추진 관련 도·시군 합동공조 회의 개최

전주--(뉴스와이어)--2012년 도로분야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도와 시군이 공조하여 목표한 국가예산 확보 노력과 도로부문 예산집행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와 14개 시군 도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 9. 28일 합동 공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에서는 ‘1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그간 수차례 중앙부처(기재부 및 국토부)와 지역 국회의원, KDI(타당성조사기관) 등 방문을 통해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리고 있으니 시·군에서도 내년도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려 관내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활동을 다하도록 요청하였다.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12년 중앙부처 예산편성 로드맵을 설명하고 예산순기에 맞추어 적기 대응할 것과 중앙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도로분야 신규투자 억제 및 축소방침등으로 인하여 변화하는 국가정책에 능동적인 대처를 주문하였으며, 시·군에서는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전북도와 정보공유와 상호간 업무공조 등을 통하여 적기 대응 노력할 것으로 뜻을 모았다.

특히, 10월은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로 도와 시군은 적극적인 대응과 예산 반영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서는 도와 해당 시군이 상호 공조하여 적기 대응방안 강구 등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활동으로 2012년 도로분야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현안업무 추진과 관련하여 금년 7~8월 집중호우시 발생한 73개소의 도로분야 호우피해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조사 설계부터 준공까지 로드맵 작성을 통한 철저한 사업 추진으로 내년 4월말까지 모두 마무리 토록 요구하였으며, 특히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공사추진시 민원발생에 따른 공사지연 요소를 사전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전북도에서는 자체 기술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1인 1시군 담당 기술지원 T/F팀을 운영하여, 시·군별 기술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적기에 피해시설물 복구에 박차를 기하도록 할 것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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