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강(江)과 문화를 접목시킨 국내 최대의 강 축제 ‘제1회 낙동강문화대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4일간) 북구 화명생태공원 및 낙동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유역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및 놀이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생태·레저·학습 공간으로 재탄생한 낙동강 유역과 어우러지는 강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축제인증을 받아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북구 공동주최 및 (사)부산북구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개·폐막식,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낙동강 유역 문화체험, 범시민 체육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우선, 9월 30일 저녁 7시 화명생태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식전행사로는 퓨전 난타 퍼포먼스 공연, 낙동강 발원수 채수식 영상이 상영되고, 개막선언·환영사·축사·낙동강 발원수 전달식 등 공식행사가 열린다. 이후, 현철, 시크릿, 틴탑, 백지영, 장윤정, 코요태, 박현빈 등 유명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특히, 낙동강 발원수 전달식에는 축제 시작 3일전(9.27)부터 진행되는 ‘낙동강 자전거 대장정’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에서 화명생태공원까지 약369km를 자전거로 달려와, 강원도 태백에서 채수한 낙동강 발원수를 개막식에서 전달하게 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발레·가요·힙합·전통예술·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 △유진박과 오케스트라단이 협연을 펼치는 ‘유진박과 낙동강 비상콘서트’ △낙동강 유역 지역주민들의 노래솜씨와 끼를 자랑하는 ‘1300리 낙동강 가요제’ △강원도 강릉 관노가면극, 대구·경북 청도차산농악, 경상남도 밀양백중놀이, 부산 구포지신밟기 등 낙동강 유역 전통예술을 공연하는 ‘태백에서 부산까지’ △지역 어르신들이 합창, 무용, 댄스, 연주 등을 선보이는 ‘골드 어르신 한마당’ △민속경연, 민속놀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제19회 낙동민속예술제’ △북구 주민자치회를 통해 여가·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는 주민들이 만드는 ‘제8회 희망북구 주민자치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아울러, △낙동강변의 전통, 역사, 미래를 주제로 한 퍼레이드 ‘낙동강 역사는 흐른다’ △태백, 봉화, 상주, 창녕 등 낙동강 유역 15개 도시의 문화를 되짚어보는 ‘낙동강 유역 문화탐방’ △면요리의 달인 및 저명 쉐프를 초청해 개최되는 ‘국제누들 페스티벌’을 비롯 제4회 사이언스 페스티벌, 나루터 주막체험, 전통놀이 체험마당, 민속놀이 한마당, 낙동강 생태체험, 보트체험, 소망등 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범시민 체육행사로는, 마라톤 동호인 및 시민들이 참가해 낙동강변 일원을 달려보는 ‘제5회 두리하나 건강 마라톤’, 자전거 동호인이 10㎞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제1회 가족사랑 자전거축제’, 축구·테니스·야구 등 북구 생활체육회 9개 종목 연합회 회원 4천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체육대회 ‘푸른강 가슴에 안고’가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낙동강 황포돛배 전시, 추억의 구포장터, 낙동강 사진전, 대형 조운선 및 한지 거북이 등을 선보이는 오브제 전시 등도 함께 열린다.

폐막식은 10월 3일 저녁 7시 주무대에서 축하공연, 가요제 본선 및 시상식, 불꽃놀이를 진행하여, 낙동강문화대축제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낙동강문화대축제는 민족 고유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채 유유히 흐르고 있는 낙동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낙동강 유역 1300리 주민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낙동강변에서 진행되는 ‘강가의 가을축제, 낙동강문화대축제’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강 문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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