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회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 개최
울산시는 오는 9월 29일 11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 국제이주기구(IOM) 이민정책연구원 이완수 위원의 외국인주민 지원정책에 대한 특강, 울산시 외국인 주민정책 설명, 기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체계적이면서 효율적인 외국인주민 지원 운영 방안과 그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시책 발굴 등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울산시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6월 9일 공포한‘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에 의거 8월 19일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위원은 관계 공무원, 시의회, 교육청, 경찰청, 울산고용센터,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울산출장소, IOM이민정책연구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총 15명이다.
협의회는 외국인주민 지원계획, 외국인 주민과 그 가정에 대한 지원,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기타 공동 사안 등을 심의·결정·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국제협력과
김소영
052-229-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