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종합조사의 성과와 민속학사적 의미’ 학술심포지엄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오는 9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한국민속종합조사의 성과와 민속학적 의미’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969년부터 금년까지 40여 년간 수행한 한국민속종합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조사 사업은 지역별, 주제별 그리고 분야별로 진행되었고, 조사 결과는 59권의 보고서로 간행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성과가 축적되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그간 추진된 한국민속종합조사사업의 성과와 평가를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국민속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전체 사업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공 학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사업성과를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속학사의 새로운 연구 방법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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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무형문화재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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