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앱 코리아’ 최종 우승, 버케이션 팀의 ‘택시왕’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앱 개발 경진대회인 ‘슈퍼 앱 코리아’의 최종 결선에서 위치기반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택시왕’을 발표한 ‘버케이션(Vacation)’ 팀(김대웅, 김선일, 성경호, 이현승, 이현진, 이상 5명)이 독창성, 협업성, 시장성, 기술성 등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을 타게 되었다.

또한 시장성과 기술성 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은 학습 정보 동영상 공유 앱인 ‘러닝 웨이브(Learning Wave)’ 앱을 개발한 ‘최종병기 부활’ 팀(김근형, 김창엽, 노영수, 지원제, 허재욱, 이상 5명)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스타 앱 개발자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앱 개발 과정이 시제이 엔터테인먼트(CJ E&M)의 케이블 방송인 온게임넷 채널을 통해 방영되어 앱 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앱 개발 전문가들이 대회 참가자들의 멘토가 되어 앱 개발과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었으며, 경진 대회 입상 팀에게는 그들이 1년 동안 개발한 앱들이 투자 및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우승 팀은 상금과 함께 해외 모바일 어워드 출전 혜택을 받게 되는 등 기존의 앱 개발 대회와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슈퍼 앱 코리아가 많은 개발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우수 앱 개발자 발굴과 네트워킹 협업의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며 ‘슈퍼 앱 코리아 경진 대회를 통해 앱 개발의 성공 사례들을 많이 발굴해서 우리 스마트 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앱센터운동본부(이사장 김진형)가 주관해온 앱 개발 경진대회인 ‘슈퍼 앱 코리아’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은 9월 29일 22시에 케이블방송인 온게임넷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슈퍼 앱 코리아’는 지난 7월 9일 부산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의 수많은 앱 개발 인재들을 모아 3회의 지역 예선과 2회의 본선을 거친 후, 결선에서 최고의 ‘슈퍼 앱 개발팀’을 선정함. 결선에서는 최종적으로 선발된 2개 팀이 약 한 달의 개발 기간 동안 자체 기획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개발한 앱을 발표하고, 그 중 최우수 팀을 선발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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