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녹색생활 공감환경’ 창간호 발간
이번 창간호는 푸른 충남 21추진협의회(대표회장 공주대 서만철 총장)를 비롯해 자연보호충남도협의회, 충남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생명의숲,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발간했으며, 도 홈페이지와 푸른충남 21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창간호 주요내용은 ▲이슈&공감(도랑살리기, 옛모습이 그립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갈등현황 및 대응모색) ▲환경e공감(충남환경교육의 현장을 찾아서) ▲녹색생활(환경녹지국 직원 탄소배출권거래 시범실시, 에코 패밀리 코디네이터) ▲ 환경행정(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1사 1하천가꾸기 운동전개, 중국 장쑤성과 환경행정교류회 등) ▲단체소통(환경단체 활동내용) ▲ 그린투어(내포문화 숲길을 복원하며) ▲ 책읽는 소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동안, 도 환경녹지국에서는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와 각종 지역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사람과 환경의 어울림, 공감하는 녹지행정 실현’을 위해 ▲새로운 환경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 ▲환경보전 공감대 확산 ▲뉴 거버넌스 체계 활성화 ▲전략적 사고의 환경행정을 역점과제로 선정하여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녹색생활, 공감환경’ 소식은 도민과 환경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전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도민 실천운동 확산, 환경현장 탐방, 환경행정 및 교육, 시민단체 활동 등 5개분야로 나누어 환경단체와의 간담회를 거쳐 편집위원회의견수용 과정을 거쳐 창간호를 발간했다.
송원영 편집위원장(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사무국장)은 금번 창간호는 환경소식지라는 상징성을 감안하여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했으며 창간호를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녹색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뉴 거버넌스체계 활성화를 위해 각 환경단체별로 고유목적에 맞는 역할부여를 통해 효율성 증진과 단체간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소식지를 도와 직속기관 및 사업소, 16개 시·군 및 읍·면·동,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환경·시민단체 등에 배포해, 환경분야 현안 및 관심분야에 대하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환경정책과
환경정책담당 김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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