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 제5차 극동 국제경제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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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1-09-29 11:43

서울--(뉴스와이어)--이시형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10.4(화)-5(수)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개최되는 제5차 극동 국제경제포럼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10.4(화) ‘극동지역 발전을 위한 한-러간 전략적 협력 추진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극동 국제경제포럼은 러시아 연방하원 및 하바롭스크 주정부 주최로 2006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러시아 4대 국제포럼 중 하나로서 극동지역의 사회·경제 발전 및 아태지역과의 협력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포럼이다.

※ 러시아 4대 국제포럼 :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야로슬라블 세계정책포럼, 극동 국제경제포럼, 바이칼 국제경제포럼

금번 제5차 포럼에서는 극동지역의 전략적 발전을 위한 우선과제와 이행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며, 하원의장, 극동관구 대통령 전권부대표 등 러시아 중앙 및 지방 정부 주요 인사와 기업인, 아태지역 주요국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조정관은 포럼 참석 계기에 쉬포르트 하바롭스크 주지사 등 러시아 극동지역 주요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극동시베리아 지역내 한·러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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