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관련 전자상담코너(“Hot-Line”코너) 구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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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05-06-12 15:05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은 상장법인 등의 공시관련 문의가 폭주함에 따라 기존의 전화 또는 방문상담 이외에 금융감독원 공시심사실무자와의 전자상담이 가능하도록 상장법인 등이 공시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전자공시접수수리시스템(filer.fss.or.kr)내에 전자상담코너(“Hot-Line”코너)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공시상담센터 상담현황 : 2003년 108,399건, 2004년 104,936건

전자상담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시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공시관련 상담시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요소를 제거하고, 공시담당자와 심사담당자와의 대화채널을 다양화함으로써 공시지연 및 오류 등에 의해 초래되는 투자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집단소송제도의 도입으로 기업공시의무의 준수여부가 기업의 경영상 중요한 업무로 부각됨에 따라 앞으로 전자상담시스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은 기업공시의 공급자인 상장법인 등이 공시제도의 틀을 정확히 이해하여 질 높은 공시내용이 투자자에게 적시에 정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기업공시상담센터 운영, 정기보고서(사업·반기·분기보고서) 및 유가증권신고서 작성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통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공시업무 선진화를 위하여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fss.or.kr

연락처

금융감독원 공시심사실 공시심사1팀 이 동 엽 팀장(☎ 3786-8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