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0월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세계육상대회를 통해 보여줬던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자신감을 ‘더 큰 대구’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승화시키고자, 육상대회가 끝나고 처음 맞는 국경일과 기념일인 제63주년 국군의날(10. 1), 제4343주년 개천절(10. 3), 565돌 한글날(10. 9)에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시민 역량 재결집으로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우고 대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구시는 육상 대회 성공개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주요간선도로에 게양중인 태극기를 10월 9일까지 계속 게양하며, 각 가정 및 민간기관·단체에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10월 9일(1일간) 게양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산하기관·단체·기업체의 일선기관에 태극기 달기 운동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으며, 시정에 관심이 많은 주부모니터단과 자원봉사자,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미소친절 119 등 각종 사회단체에 협조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태극기 달기에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세계육상대회 기간 현장체험으로 대회 성공에 큰 기여한 초·중·고 학생에 대해서도 교육청에 협조를 통해 가정통신문 발송, 태극기 유래 및 국기에 대한 예절교육, 학생 조회 등으로 국기교육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휴대폰과 PC에도 태극기 이미지를 게양하자는 운동도 함께 벌일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육상대회 기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시내 전역에 휘날렸던 태극기 물결이 대회 붐 조성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판단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민간인·단체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대구시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선대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단순한 경축일 및 기념일 태극기 달기 의미를 넘어 전 시민이 하나로 단결돼 2011세계육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자랑스런 대구시민의 저력’을 재확인하는 한편 ‘더 큰 대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기게양은 단독주택의 경우는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공동주택의 경우는 각 세대의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해야 하며, 주택 구조상 부득이 한 경우는 게양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서는 시·군·구청 민원실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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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총무인력과
총무담당 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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