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 대상 선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제16회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 응모작품 심사결과 안동시 국도광고 조점태 대표가 출품한 “커피열매” 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부 신설, 학생부 시상 증대 등 행사규모를 확대하여 총 151점의 작품이 응모되어 이중 25점이 동상이상 입상작품으로 선정 되었으며, 작품제작에 많은 노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55점을 입선작으로 추가 선정하였다.

심사는 도 광고물관리심의위원회의 위원들이 맡아 옥외광고물이 가져야할 개성과 아름다움, 친환경성에 중점을 두고 열띤 논쟁과 3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각 광고주와 브랜드의 개성이 잘 드러나면서도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 많이 선정되었다는 총평을 받고 있다.

선정된 주요작품을 살펴보면 창작광고물 성인부(모형)에서 친환경성이 돋보이는 한일광고(경주시 강대식)의 “단석가찰보리빵” 및 아트라인(포항시 전필재)의 “短簫(단소)”가 금상을 수상하였고, 학생부(디자인·설계)에서 경북과학대학 강제열군의 “도자”작품이 금상, 어린이부(그림)에서 구미시 원호초등학교 2학년 권부성학생의 “크레파스문구점”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기설치 광고물부분에서 경주시 드림애드 이창수대표의 “송원”이 금상 등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에 의거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2011. 9. 30(금) ~ 10. 4(월)까지 4일간 경산시민화관 전시실에 전시되며 개막식 날 오후2시에 시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가 끝나면 동상이상 수상작품은 (사)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하여 대통령상 등 열띤 경쟁을 벌인다. 지난해에도 경북도는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해마다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축지적과장은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을 통해 작고 아름다운 예술적 간판을 많이 개발·보급하여 살기좋고 살고싶은 매력있는 경북의 중소도시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수상자들에게도 이러한 관심과 노력이 도민의 생활환경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고 나아가 지역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서 미래경북의 발전을 위해 모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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