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다채

울산--(뉴스와이어)--노인의 날(10.2)과 경로의 달·효의 달(10월)을 맞아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그린실버문화제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동천체육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노인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그린실버문화제 수상팀의 공연과 축하공연을 마련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그린실버문화제 수상팀 공연과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28명),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노인복지발전과 노인공경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4명), 울산시장 표창(20명), 울산시의회의장 표창(2명), 대한노인회울산시연합회장 표창(2명) 등 모두 28명이 표창을 받는다.

정부포상으로는 이광자(여·53세, 동구 일산동)씨는 노인복지기여자로, 양미경(여·38세, 남구 여성복지과 주무관)씨가 노인복지기여 공무원으로, 무거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임완열)는 노인복지기여단체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박영조(남·79세, 중구 반구동)씨는 노인복지기여자로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울산시장 표창은 북구 중산동 초록회가 노인복지기여단체로, 중구 다운동 김원식(남·76세) 등 5명이 모범노인으로, 중구 남외동 남윤경(여·51세)씨 등 13명이 노인복지기여자로, 동구 일산동주민센터 김순영(여·35세, 주무관)씨가 노인복지기여 공무원으로 각각 수상을 하게 된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아름다운 실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그린실버문화제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현철, 한영주, 닮은꼴 가수 너훈아 등 대중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노래 등 3,5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흥미롭고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구·군·읍·면·동에서도 자원봉사단체 등 41곳에서 10월 효의 달 기간 중 체육대회, 경로위안잔치, 축하공연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화시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료효친 실천분위기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그린실버문화제의 문화공유와 참여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실버문화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종하체육관에서 우리지역 노인들의 건강체조, 댄스, 합창, 노인자원봉사 등 4개 부문 46개팀 950명이 그린실버문화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복지정책과
조타순
052-229-343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