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달 1일부터 ‘민원업무 중간통보제’ 시행
시에 따르면 인·허가 민원 업무에 대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결해 불편사항 해소와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타 업무에 우선해 민원 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처리하고, 민원처리 기간에 따라 단기민원(1주일 이내)은 접수 즉시 처리 예정일을 통지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중기민원(1주일 이상 1개월 이내)은 관계부서 협의 등 처리과정에 따라 2회 통지하며, 장기민원(1개월 이상)은 처리 예정기간과 최종 민원처리 조치계획 등을 3회 이상 통지해 민원인의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해소키로 했다.
금번 도시주택 업무 소관 사전예고 대상민원은 도시계획 8건, 도시재생 7건, 주택정책 10건, 지적행정 4건으로 총 29종으로 유·무기한 민원(법정기한)의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사항을 중간해 통보해줌으로써 민원인으로부터 오해받거나 이해부족에 따른 불만요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처리 불가한 민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사전에 충분한 설명 등을 통해 민원처리의 신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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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