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학생 만두레 사회봉사단’ 발대식 가져
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 관내 17개 대학 31개동아리 86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만두레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4월 염홍철 대전시장과 각 대학 총장들과 함께한 대학발전협의회에서 대전시 복지만두레 사업에 대학들이 참여할 것을 협약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 “인생에 있어 세상에 남는 것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인생의 보람이고 마지막에 남는 열매다”라며 “영화 ‘시티오브조이(기쁨의 도시)’에서 나눠지지 않는 모든 것은 잃어버리는 것이란 대사가 나온다”라며 “이는 나눌 때 존재가 있고 행복이 있는 것이고, 나눠지지 않는 것은 없어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대학생 만두레 사회봉사단’은 3~5인 등으로 1개팀 씩을 구성해 지역을 분담, 어려운 가정과 결연을 맺어 대학생 각자의 재능을 이용해 맞춤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윤종준 시 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학교 등 단체봉사의 대부분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봉사에 치우친 감이 없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대학생 만두레 사회봉사단’이 출범한 만큼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재가봉사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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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