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 점프행사장에서 ‘제12회 농수축산물 비교전시회’ 개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구로구 고척교 일원(구로구 점프행사장)에서 제 12회 농수축산물 비교전시회가 개최된다.
비교전시 품목으로는 건고추, 고추가루, 마늘, 양파, 팥, 콩 등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농수축산물로서 수입비중이 큰 농산물29종과 소비자의 관심이 특히 큰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 2종, 수산물 3종을 포함 총 34종이다.
전시품목
- 농산물 29종 : 건고추, 고춧가루, 수수, 콩, 팥, 검정콩, 참깨, 땅콩, 깐호두, 잣, 생강, 깐마늘, 통마늘, 당근, 결명자, 연근, 더덕, 백삼, 고사리, 표고버섯, 곶감, 대추, 둥굴레, 홍화씨 황기, 토란줄기, 감초, 현미, 녹두
- 축산물 2종 : 쇠고기 (등심, 양지), 돼지고기 (삼겹살, 목심)
- 수산물 3종 : 조기, 고등어, 낙지
이번 전시회는 농수축산물 원산지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남은 전시회의 개최장소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대형유통점, 지하철역사 등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앞으로 남은 전시회 일정을 미리 알려 시민들에게 가고 싶은 장소나 날짜를 선택하여 찾아가 볼 수 있도록 하고, 전문 안내원이 상주하여 원산지 구별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 원산지 구별방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을 상영하여 원산지식별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식별요령을 정리한 소책자를 배포하여 필요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시민들은 비교전시회 관람을 통해 원산지 식별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전통시장이나 주변 마트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식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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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과 정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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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