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자체 소셜미디어 활용방안 연구 결과 발표

대전--(뉴스와이어)--빠른 속도와 파급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활용 분야에서 충청남도가 성공사례로 제시됐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이 최근 발간한 ‘지방자치단체 소셜미디어 활용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도는 조직과 인력 등 운영시스템에서 앞서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조사대상 85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소셜미디어 전담조직을 둔 곳은 충남도와 경기도 2곳이었다.

특히, 충남도는 기존의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국, 인터넷 신문 등의 온라인매체, 오프라인의 도정신문 외에 트위터와 블로그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시스템 운영관리를 통합 수행하는 미디어센터를 구축해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성공요인으로는 지휘부의 관심과 관련부서간의 충분한 조정작업, 기자들의 이해, 도의회의 동의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연구진들은 지자체가 소셜미디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보안계획과 보안관리, 모니터링 등 전체적인 운영의 효과성을 확보할 것과 이를 위한 예산의 확보와 조직화의 선행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향후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서진완 인천대 교수와 남기범 성결대학교 교수, 김계원 인천대 교수 등이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한편, 영국과 미국 등 선진국은 공무원의 소셜미디어 활용을 의무화하거나 제도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발맞춰 행정안전부와 문화관광체육부는 범정부적인 소셜미디어 사용자 지침을 만들어 제공할 방침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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