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재일본충청도민회 정기택 회장, 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 찾아
일본 오사카 재일본충청도민회를 이끌고 있는 정기택(鄭琦澤 79) 회장이 지난 1일 충남 금산에서 열리고 있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을 잊지 않고 찾았다.
이날 정 회장은 부인과 며느리, 손자 등 가족들과 재일본 충청도민회 소속 회원 등 일행 19명과 함께 인삼엑스포장을 방문,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듬뿍 쏟아냈다.
오사카에 본부를 둔 재일본 충청도민회 소속 회원만도 358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충남 출신 회원은 169명이다.
충북 영동이 고향으로, 한 때 일본내 대규모 유통사업을 하기도 했던 정 회장은 권오룡 조직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재일본 충청도민회의 최근 활동상을 상세히 소개하는가 하면 한국의 인삼산업 현황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향행사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는 권 위원장의 인사에 대해 정 회장은 “일본에서도 인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꼭 오고 싶었다”며 “평소에도 인삼을 자주 먹곤 한다”고 화답했다.
정 회장은 특히 “천년인삼이 비록 작긴 하지만 오랜 세월을 이겨낸 보물이라 신비로움을 절로 느낀다”고 말하고 “깨끗하게 단장돼있는 행사장이 인상적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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