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엑스포, 금산 국제인삼유통센터 주무대서 어제 폐막식
세계인들과 함께 펼친 인삼 대향연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3일 오후 260만 관광객 기록 달성과 함께 마침내 장장 32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충남 금산군 금산읍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을 달궈온 주이벤트 무대에서 펼쳐진 폐막식은 조직위는 물론, 충남도와 금산군 주민, 인삼 경작농과 유통상인, 제조가공업체 등 인삼산업계 인사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가 열정적으로 뛰어온 까닭에 그러한 아쉬움과 감동은 컸다.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한달 이상을 달려온 인삼엑스포에서 많은 250만 이상의 많은 지구촌 사람들은 ‘천년 인삼’의 신비스러움에 흠씬 빠져보기도 했으며, 인삼을 통해 자연의 과학을 이야기하거나, 건강의 소중함과 미래 생활속의 인삼 문화를 노래하기도 했다.
이날 폐막식은 오후 5시 남미 에콰도로 민속공연팀 ‘시사이’와 러시아 댄스 공연팀의 공연으로 막을 연 뒤 공식 행사가 시작되면 엑스포 32일간의 영상들이 화면으로 펼쳐졌다.
최대 하이라이트는 그간 성공개최를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자와 경찰, 유공자 등의 참여 속에, 인삼딸(열매)을 형상화한 풍선 50개와 오색풍선 1000개 등이 특수효과와 함께 하늘 위로 날려올라가 도민 화합 퍼포먼스.
이어 인기가수 장소미, 김혜연, 남 진, 백지영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마쳐지면 400여발에 이르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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