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1-2012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10월초부터 시·군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대상자 등 약 21만명에게 인플루엔자 접종을 시작 한다.

인플루엔자의 유행시기는 12월~익년 4월까지이며 예방접종효과 지속 시기는 약 6개월로, 예방접종 권장시기는 10~12월이다. 예방접종은 70~90%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노인의 경우 백신의 예방효과는 30~40%로 낮지만,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을 예방하는데 50~60%의 효과가 있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을 80%정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또는 올해 초)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인플루엔자에 감염이 되어 면역이 형성되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해 인플루엔자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울혈성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올해 충북도내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시·군 보건소에서 접종대상자의 선착순 대기로 인한 민원발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대상자 및 지역별로 접종일정에 따라 실시하므로 자세한 접종 일정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시·군 보건소에서는 접종 전 대기장소를 운영하고 예진과 응급처치세트비치,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는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유행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는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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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건정책과
질병관리팀장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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