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구-광주, 교류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대전시청에서 대전과 대구, 광주 3개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내륙거점도시 교류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7일 3개 도시가 광주시청에서 열린 ‘내륙거점도시 상생발전을 휘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상호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3개시는 기획관리실장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하고, 2012년 회장도시로 ‘대전시’를 선정했다.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은 ▲3개시 발전연구원 공동세미나 개최 ▲IT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활성화 사업 ▲내륙거점도시 기업교류회 개최 ▲여행바우처 품앗이 관광사업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 사업이 제안됐으며, 이들 사업은 실무부서 검토 후 확정해 2012년 교류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첫 번째 내륙거점도시 협력 사업으로 오는 6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3개도시 시립합창단 연합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내륙거점 도시간 우호증진의 의미를 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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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