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민간 식품위생검사기관 검사업무 현장 점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해식품 등을 판명하기 위하여 검사업무를 실시하고 있는 민간 식품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11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10.4.~11.3.)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식품공전 등에서 정한 적절한 시험방법의 준수 여부 ▲분석장비 및 시설의 관리상태 ▲검사원의 검사숙련도 수준 등 이다
※ 지정된 64개 검사기관 중 11개 신규 지정 검사기관 등 제외

특히, 점검결과가 부적합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검사기관은 식약청 홈페이지에 행정처분 사실을 공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식약청은 검사기관의 검사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점검과 병행하여 검사기관을 국제기준에 적합한 ‘우수시험 검사기관 운용시스템‘을 도입·적용으로 근본적인 부실검사 방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우수시험 검사기관 운영시스템 : 식약청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가 권고하는 ISO 17025 시험검사 관련 규정에 따라 우리나라 검사기관의 실정에 맞도록 개발한 시험 검사 전반에 관한 운영시스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검사제도과
043-71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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