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국제노동기구, 아·태지역 개도국 대상 산재 고용보험 기술지원 사업 및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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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11-10-04 13:57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국제노동기구(ILO)와 함께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렉싱턴호텔(여의도 소재)에서 한국 산재·고용보험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는 ILO 사회보장 전문가 2명을 비롯해 베트남 등 아태지역 8개국 22명과 국내 전문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우리나라 산재·고용보험 제도에 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아태지역 국가들의 사회보장에 관한 위기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국제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는 이재덕 산재보험 연구센터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Valerie Shumit(ILO 사회보장 전문가), Celine Peyron(ILO 기술자문가), 방하남 박사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전문가와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산재·고용보험 기술지원 사업은 우리 정부와 국제노동기구가 2003년 10월 “한-ILO 특별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실시되고 있으며, 우리 제도를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태지역 여러 국가에 성공적으로 이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향후에도 아시아 산재보험 포럼(AWCF) 등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통하여, 아태지역 개발도상국들의 산재·고용보험 제도가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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