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대회’ 개최
이번 행사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다짐하는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라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하여 우수 수범사례 발표 그리고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그 동안 경북도는 독거노인 93,974명 중 안전확인 등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20,402명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서비스 종사인력 726명(생활관리사 698, 서비스관리자 28)을 채용,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연계하여 노인복지를 증진하고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 우리사회는 의료기술의 발달과 사회·경제적 여건변화로 인한 평균 수명의 증가와 출산율 저하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핵가족화가 일반화 되어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나타날 것으로 예견되고 있어, 무엇보다도 가족공동체와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및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민간전문서비스 기관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독거노인의 생활문제 예방과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서는 공적 비스로만은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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