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울서 수도권 대형 건설·관광·호텔 사업자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전남도는 6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주)대우건설, 현대아산(주), STX건설(주), 쌍용건설 등 수도권 도급순위 100위내 건설사와 국내 유수의 관광개발·호텔사업 운영자 등 60여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동서남해안발전특별법에 따른 해양관광지개발계획과 그동안 서해안 관광지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구 내 숙박시설 건축 규제 완화, 따뜻한 기후, 깨끗한 자연환경 등 전남도의 투자여건에 따른 섬, 해안, 온천 등 관광 숙박시설 개발프로젝트를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특히 고흥 도양, 진도 금갑, 신안 대리지역 등 해양리조트단지와 수상가옥 개발 적지 14개소와 섬, 해안, 온천 개발 대상 적지를 소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1994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양펜션단지로 널리 알려진 신안증도엘도라도리조트의 (주)한백R&C 김광중 대표이사를 초청해 투자 성공사례를 발표토록 함으로써 투자자의 관심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성현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숙박시설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전남의 섬과 해안이 국내기업가에게 매력적인 투자 적지로 인식돼 숙박시설을 비롯한 관광지개발사업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추진하는 섬·해안 관광숙박시설 투자설명회에 이어 11월에도 수도권에서 제2차 전남관광 투자설명회를 대규모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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