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가와 함께 국내저자 저작권 에이전시에 주력

- 단행본 100종 펴낸 저자 에이전시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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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책
2011-10-05 09:28
서울--(뉴스와이어)--영국 웨일스 지방에서 태어난 가난한 무명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책의 선인세는 고작 2.400달러(한화 280만원). 그러나 그 시리즈 책 일곱 권이 완간된 현재 전 세계적으로 5억 부가 팔려나갔고 책의 저자인 조앤 롤링은 10억 달러(1조1천700억원)의 재산을 모았다.

최근 시리즈 마지막 편이 개봉된 해리포터의 원작 이야기이다. 처음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를 출판사로 연결한 곳은 크리스토퍼 리틀이란 저자 에이전시였다. 한 무명 소설가의 실험적이었던 작품이 저자 에이전시를 만나면서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대작으로 돌아온 것이다.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저자 에이전시’란 저자와 출판사의 중간에서 이를 계약하고, 기획과 원고작성, 출판사 섭외, 인세관리 등 출판의 전 과정을 저자의 입장에서 관리하는 일이다. ‘모든 국민은 저자다’를 모토로 한 국내 대표적인 저자 에이전시 ‘서정’(http://www.seojeongcg.com)은 최근 100번째로 ‘마흔 이후, 두려움과 설렘 사이’ (정도영 지음/시간여행)를 기획 출간했다.

출판계에서 저자 발굴, 공급처로서 역할을 해온 서정의 100번째 기획 출간을 계기로 저자들의 기획 및 집필을 도우며, 인세정산을 비롯한 저자관리 전반을 책임지는 저자 에이전시 분야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서정은 각 분야에서 저자를 발굴해 왔다. 서정은 입시분야 강사 출신인 이범 저자와 함께 ‘이범의 공부에 反 하다’ ‘수호천사 이야기’ ‘이범의 교육특강’ 등의 책을 연속 히트시켰고 저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교육평론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엄마매니저’를 쓴 조남호 저자, ‘행복이노베이션’의 심윤섭 저자는 교육과 경영 분야에서 각각 전문가로서 인지도를 드높이고 있다.

서정의 저자 에이전시 영역은 저자 활동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두말할 필요 없이 인생은 유머러스’의 개그맨 최양락 저자는 책 출간을 계기로 백화점,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전개했는데, 이 역시 서정의 저자관리 시스템이 뒷받침했다.

서정이 기존 출판사나 기획사와 확실하게 차별화를 기하는 것은 책 기획과 컨셉 잡기를 시작으로 원고 진행, 출판사 섭외, 책 출간이후 인세관리에 이르기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저자의 입장에서 입체적으로 진행한다는 점. 이런 저자관리 시스템과 출판기획력을 높이 사서 서정과 그동안 계약을 한곳은 다산북스, 팜파스, 쌤앤파커스, 리더스북 등 70여개 출판사에 이르고 있다.

작가들의 경우 집필에 몰두하다보면 출판사 섭외와 계약문제, 인세관리 등의 행정적인 면을 스스로 관리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특히 신인 저자의 경우 기획을 잡고, 출판사를 섭외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서정과 같은 저자 에이전시를 통하면 어렵게만 느꼈던 자신만의 콘텐츠를 출판하기하는 것이 현실이 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 개인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는 1인 미디어 세상에서는 모든 국민이 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하지만 문턱은 낮아졌지만 책 쓰기에 아직은 내공이 부족한 저자들에게 체계적인 ‘저자되기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서정의 시스템은 예비 저자와 기성 작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정 김준호 대표는 “100종의 책을 저자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저자의 어려운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왔다”며 “저자는 책 집필에 주력하며 나머지 행정적인 것들은 저자 에이전시가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정은 단행본 100종 기획출간을 계기로 국내 저자관리의 경험에서 얻은 저작권 관리 영역을 특화해서 본격적인 저작권 에이전시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가능성 있는 저자들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저자들의 저작물 사후관리를 통해 국내 저자들의 저작권 관리를 전문적으로 진행한다는 것.

서정은 변호사와 회계사, 변리사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저작권 관리’를 전문적으로 다뤄 기존 저작물 관리에 애를 먹었던 기성작가들도 폭넓게 영입할 계획이다. 저작물의 이차적 저작권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는 이즈음 국내저자 저작권 에이전시로 거듭나려는 서정의 변화가 예사롭지 않다. 저자라면 ‘모든 국민은 저자다’를 모토로 한 저작권 에이전시 서정을 한번 노크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국내저자 저작권 에이전시 문의 :서정에이전시(02-325-6693 / http://www.seojeongcg.com)

김준호 대표 프로필
- 단행본 100종 저자에이전시 겸 출판기획
- 집필 활동
‘영어에 성공한 사람 17인이 털어놓는 영어학습법’
‘명강사 13인의 7차 수능공략’
‘리양의 미치지 않으면 영어는 없다’
‘대학교육 보다 중요한 유아교육’ 외 다수

- 출판평론 및 강연 활동
‘김준호의 독서일기’ 책 서평 칼럼 연재
KBS 제1라디오 ‘책으로 보는 세상’ 책 소개 진행
‘출판기획’ 과정 강사

주요 기획도서 목록
‘이범 공부에 반하다’(이범/한스미디어)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여행’(조은정/팜파스)
‘수호천사 이야기’(홍은경, 이범/다산북스)
‘엄마매니저’(조남호/글로세움)
‘중학교에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법’(이지은/팜파스)

1인1책 개요
1인1책은 ‘당신이 곧 콘텐츠 입니다’를 모토로 전 국민이 한 권의 책을 쓰자는 것, 모든 사람이 한 가지씩의 콘텐츠를 활용해 출판, 교육 프로그램, 퍼스널 브랜드 등을 만들어 우리 사회에 문화 콘텐츠 르네상스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딱중간에서 자신만의 딱하나인 킬러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널리 알리는 국민 캠페인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1person1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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