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웨이 파트너스, 합격하는 이력서 작성을 위한 전략 발표

- 나를 강조하기 보다는 상대방이 알고 싶어하는 방향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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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웨이파트너스
2011-10-05 09:33
서울--(뉴스와이어)--“서류전형 합격하는 이력서 이렇게 다르다!”

경력 5년차의 직장인 K씨(34세)는 작년부터 이직을 계획하고, 여러 회사에 경력입사지원을 하였으나, 매번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 K씨는 헤드헌터와 이직을 상담하던 중에 자신의 이력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헤드헌터의 코치대로 이력서를 작성했다. 새로 작성한 이력서로 경력 입사 지원한 K씨는 벌써 서너 번의 면접제의를 받고 있다.

해마다 하반기가 되면, 직장인들은 바빠진다. 연봉협상을 위한 실적 점검 및 이직의사타진, 내년을 위한 신규업무 준비 등으로 정신 없이 지내게 된다. 바쁜 와중에 가장 먼저 간과하게 되는 것은 이력서의 업데이트. 올 하반기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엔터웨이 파트너스(www.nterway.com, 대표 김경수)가 합격하는 이력서 작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력서는 핵심 업무역량과 전문성 정의로 시작하라

경력자의 이력서는 인적 사항과 함께 자신의 핵심역량과 전문성을 정의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간략하게 리스트하고, 구체적인 경력기술을 그 내용을 뒷받침하는 근거로서 나열한다. 예를 들면, ‘마케팅 전문가’라고 자신의 전문성을 정의하면, 핵심역량으로 커뮤니케이션 전략기획, 신제품 개발, 소비자 조사 등을 기술하는 것이다. 이렇게 정리하게 되면, 세부경력사항을 읽기 전에, 어떤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인지 파악할 수 있고, 세부 경력사항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업무 성과와 업적으로 평가된다.

공백기간과 이직사유 기재 없는 이력서는 탈락 1순위

경력기간 중에 공백기간이 있는 경우, 그 이유를 간단히 명시해야 한다. 공백이 6개월 이상 장기적이라면 반드시 공백 이유를 기재하여 서류 탈락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경력직 서류전형에서 이직 사유는 매우 중요하다. 기업에 따라서는 이직 3회 이상이면, 무조건 탈락시키거나 면접을 보류하는 경우도 있다. 회사의 경영악화, 부도, 폐업 등과 같은 비자발적 이직일 경우 반드시 명시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한다.

학력사항은 정규교육과정만, 경력사항은 인턴쉽을 제외하고 기술한다

학력사항은 정규교육 과정만을 기재한다. 최근 늘어난 단기 코스, 어학연수 등은 학력란이 아닌 기타사항이나 해외경험 등에 기재한다. 편입학의 경우, 편입전의 학교도 빠짐없이 기재하여, 서류 제출시에 도덕성 문제로 탈락하는 일이 없어야겠다. 인턴쉽 경력은 정규 경력사항이 아닌 기타사항이나 트레이닝 등에 기재하여 정규 경력과 구분하여야 한다. 예외적으로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 정규직 아래에 바로 기재하여 업무 연관성을 인정받도록 한다.

최대한 간결하게, 핵심사항만 정리한다

헤드헌터들은 지원 포지션의 요구사항에 적합하게 기술된 이력서를 가장 뛰어난 이력서로 꼽는다. 경력 이력서는 꼭 필요한 내용만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기술하고, 일관된 경력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끔 정리한다. 작성 시 중복이나 누락이 없는 지 확인하고, 신입의 경우는 A4용지 1장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길이가 길어진다면, 재직했던 회사별, 동일 회사라면, 포지션 별로 업무 내용을 기술한다.

엔터웨이 파트너스의 김경수 대표는 “정기적으로 이력서를 업데이트 하면, 본인이 어떤 커리어를 밟아 오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경력 이력서 작성 시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보다는 상대방이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부분에 대해서 풀어내는 것이 좋다”고 지적하며, “오타 확인은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엔터웨이 파트너스는 2000년 설립되어 국내외 2천여 개 기업을 고정 거래처로 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력 컨설팅 회사이다. 국내 최초로 산업별 디비전(Division) 체계 도입과 해외학력/경력 조회 서비스를 통해 헤드헌팅 산업의 전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현재 헤드헌터 40명과 커리어 컨설턴트 등 모두 48명의 임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서치펌 연합 Glasford International의 한국대표로 글로벌 인재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2011년 엔터웨이USA를 설립하여,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인재 채용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엔터웨이파트너스 개요
엔터웨이 파트너스는 2000년 설립된 대표 헤드헌팅 회사이다. 국내 최초로 산업별 디비전(Division) 체계를 도입하여 채용의 전문화를 선도했다. 2011년 엔터웨이USA를 설립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를 추천하고 있으며, 2013년 엔터웨이 피플체크를 설립하여, 인재의 학력, 경력, 평판조회를 서비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ter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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