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과 히거교수는 협약에 따라 광주과기원과 산타바바라 대학에 각각 ‘히거신소재연구센터’를 설치하고 부센터장을 1인씩 두기로 했다. 연구센터는 미래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유기태양전지, 유기물 트랜지스터, 고분자 레이저, 유연한 디스플레이 등 소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플라스틱 전자공학’분야의 공동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다.
히거교수는 연구센터의 연구진행 정도를 점검하고 연구결과를 평가하는 등 공동연구의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연구 결과의 산업화에도 협력키로 했다.
히거교수가 전도성 고분자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 분야에서 직접 창업에 나서는 등 기술의 상업화에도 적극적임을 감안하면, 히거교수와의 공동연구는 연구개발 뿐 아니라 산학협력 측면에서도 광주과기원의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히거교수의 연구분야는 LED, 태양전지 등으로 광주시가 추진하는 ‘빛의 도시’ 프로그램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지역산업의 활성화 에도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정웅 원장은 “광주과기원은 교수 1인당 SCI 게재논문 편수에서 최근 4년 연속 국내 1위라는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번 ‘히거신소재연구센터’의 설치로 원의 연구 수준을 한층 높여 향후 10년 안에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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