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덕수궁과 정동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기화)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초대하여 덕수궁과 정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덕수궁과 정동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8일, 10월 22일, 11월 12일, 3회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상반기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덕수궁과 정동 일대의 문화재를 답사하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덕수궁 미술관의 전시와 정동극장의 전통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의 다양한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다문화 가족, 저소득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중함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앞으로 덕수궁관리소는 이 프로그램의 초청대상자를 보다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
02-771-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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