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향(香) 바루 연(演) 콘서트 10월 8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다문화 가정을 초청해서 음식도 나누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음악 공연도 함께하는 퓨전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10월 8일 오후 7시 다문화 가정 초청 음식 나눔 콘서트 ‘달빛 향(香) 바루 연(演)’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시민 주체와 시민 참여를 위해 지난 6월 시행한 ‘시민커뮤니티 구축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다문화 가정 초청 음식 나눔 콘서트의 이름인 ‘달빛 향(香) 바루 연(演)’은 바루(※불교사찰에서 사용하는 독특한 식기)에 비친 달빛의 정취와 어우러진다는 뜻으로, 다문화 가족과 함께 문화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어울리고자 열리는 공연이다.

다문화 가정 초청 공연은 10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소재 무각사 문화관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포함해 총 2회에 걸쳐 열릴 계획이며, 두 번째 공연은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에서 11월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8일 열리는 첫 번째 공연에서는 다문화 가정 150여 명을 초청해 사찰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일반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아시아 전통 공연’과 함께 ‘한국 문학, 음악, 춤, 가곡, 남도 민요와 판소리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문화를 융화한 퓨전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다문화 가정과 더불어 시민이 함께 아시아 문화를 향유하고 공감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황지우 시인의 ‘너를 기다리는 동안’의 시낭송, 한국 가곡 ‘또 아리랑’과 ‘바다 아기네’, 샌드 퍼포먼스 작가 주홍의 ‘아시아! 세계와 트다’ 퍼포먼스, 중국·태국·필리핀 전통 공연, 25현금 중주 ‘아리랑 변주곡, 전통 무용 허튼춤, 풍물놀이, 남도민요 및 판소리 한마당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음식 나눔 행사는 초청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추진단 홈페이지(www.cct.go.kr)와 (사)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dong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개발과 이정란 주무관
062-230-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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