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 ‘매직엔 질러ⓝJoy’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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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6-14 10:05
서울--(뉴스와이어)--“아빠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자녀들이 직접 부른 노래를 휴대전화 벨소리로 설정하고, 자신이 부른 노래를 벨소리로 만들어 선물할 수도 있는 서비스가 선보였다.

KTF(대표 남중수)는 노래방 반주기 및 컨텐츠 전문업체인 TJ미디어(대표 윤재환)와 공동으로 자신이 부른 노래로 나만의 벨소리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 ‘매직엔 질러ⓝJoy(조이)’를 15일(수)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TJ미디어 반주기가 설치된 오프라인 노래방이나 유선 매직엔 노래방에서 반주음악과 함께 직접 부른 노래를 웹(Web)으로 전송하고, 이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다운로드하여 벨소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선 매직엔과 MP3 휴대폰에서 고품질 노래방 반주음악에 맞춰 노래 연습을 하고, 자기가 부른 노래를 MP3 파일로 만들어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이다.

KTF는 온/오프라인 및 유/무선 서비스 연동 ▲미디(Midi)형 노래방 반주곡 음질을 MP3형으로 개선 ▲노래방 벨소리 선물 기능 등을 통해 기존 노래방 서비스와 차별화하였으며, 향후 ARS를 통한 노래 녹음과 노래방 콘테스트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추가하여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KTF의 유선 매직엔(www.magicn.com) 접속▶폰 꾸미기▶벨소리▶노래방▶‘질러ⓝJoy’에서 노래방 이용권을 구입한 후, 노래방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이를 벨소리로 만들어 자신의 벨소리로 설정하거나 선물하면 된다. 이때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PC 마이크가 별도로 필요하다. PC 마이크가 없는 경우, TJ 미디어 질러넷 MR 반주기가 설치된 노래방에서 노래를 녹음하여 유선 매직엔으로 전송한 후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반주음악을 일정 기간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노래방 이용권’의 경우, 1일/7일/15일/30일에 각각 500원/1,000원/1,500원/2,000원이며 ▲벨소리 설정시 정보이용료는 건 당 400~500원이다.(데이터 통화료 별도 : 1패킷 당 6.5원)

KTF 인터넷사업실장 조한신 상무는 “기존 모바일 서비스가 이미 완성된 컨텐츠 위주의 서비스인데 반해, 질러ⓝJoy는 고객이 컨텐츠를 직접 만들어 이용 및 공유하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라며 “향후 통화연결음, 배경화면 등 모든 휴대폰 꾸미기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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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사업팀 김상량 사원 010-3010-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