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2년 예산편성 시민의견 수렴 공청회 개최
이번 공청회는 ‘당신의 소중한 의견이 대한민국 新중심도시 대전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직능단체 대표, 시 예산참여시민위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공청회는 방기봉 예산참여시민위원장의 사회로 이호덕 시 예산담당관의 ‘2012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경제산업분야 등 총 8개 분야별 토론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수렴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키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인터넷 설문과 직접 설문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7월 시민 69명을 제3기 예산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경제산업 분과 등 8개 분과위원회를 3회 이상 개최해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및 우선 투자 사업을 제시하는 등 시민위원들과 소통하는 예산 편성과정을 거쳤다.
이에 따라 시는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과 홈페이지 및 설문조사, 분야별 분과위원회, 예산학교 등에서 제안한 조언들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 안에 반영할 계획이며, 반영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이호덕 시 예산담당관은 “지난해 예산편성에 관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총 64건 6198억 원을 올 예산에 편성해 생활주변 각종 불편사항 처리사업과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했다”며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 여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공청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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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