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여성 10명 중 7명, “데이트할 때 차 없으면 힘들어”

- 여성 71% “이성교제 시 차량소유자 선호”, 남성 57% “차량소유 유무 중요치 않아”

- 남성 51% 여성 71%, “이성에게 긍정적 어필 위해선 국산중형차 이상 보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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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2011-10-05 11:36
서울--(뉴스와이어)--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선선해진 바람을 타고 휴일이면 집에 있기보다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도시의 번잡함을 피해 햇살이 좋은 휴일, 사랑하는 이와 교외로 드라이브를 떠나는 것은 모든 싱글남녀의 가장 큰 로망일 것이다.

하지만 색다른 교외 드라이브 데이트를 위해선 본인이나 교제하는 이성 중 한 명이 반드시 자가용 차량을 보유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이성교제 시 상대 이성의 차량 소유 유무에 대한 싱글남녀들의 솔직한 속마음은 어떨까?

국내 1위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은 20~30대 성인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운전하는 이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성과 교제함에 있어 차량 소유 유무는 어느 정도 고려하는가?”라는 질문에 설문 참여 여성의 21%가 “교제하는데 있어 반드시 고려한다”는 답을, 50%의 여성이 “교제하는데 있어 어느 정도 고려한다”고 답해 설문에 참여한 여성 중 71%인 284명이 이성교제 시 차량소유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설문에 참여한 남성 중 57%인 233명은 “이성에게 호감을 사는데 있어 차량 소유의 유무는 중요한 이슈가 아니다”라고 답하며 남녀간의 차량 보유에 대한 약간의 견해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싱글남녀들은 이성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어느 정도 등급의 차량을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설문에 참여한 남성과 여성 모두 각 51%와 71%로 “중형 이상의 국산차(쏘나타 K5 SM5등)를 보유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고 가장 많이 답했고, 남성의 39%가 “소형차(마티즈 모닝 프라이드 등 경차 이상)라도 일단 차량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은 23%가 “소형차라도 일단 차량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답해 여성들이 남성보다 조금 더 높은 등급의 차량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여성 설문참여자들은 차량을 보유한 이성과 사귐으로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득으로 교외로 드라이브 나가기(40%) - 대중교통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데이트하기(35%) – 귀가길 마중(24%) 순을 선호했다. 남성 운전자의 경우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한 운전 매너로 급출발/급제동 없는 매너운전(51%)과 안전벨트 채워주기(20%)를 가장 많이 꼽았다.

마지막으로 전체 설문참여자의 과반수인 67%가 “앞으로 연애를 한다면 차량을 보유한 이성과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라고 답해 싱글 남녀들은 차량소유 유무에 관계없이 자신과 맞는 좋은 사람이면 이와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연애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음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개인 차량 소유는 분명 상대 이성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지만, 실제 이것 만을 믿고 이성에게 다가가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자신만의 매력이 필요하다” 며 “외향적이거나 경제적인 매력의 이성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매력의 상대를 원할 때까지 소개받을 수 있는 이음은 그런 의미에서 소개팅을 뛰어넘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셜데이팅 이음의 블로그(www.iumsin.net )에서 진행됐으며 총 809명이 참여했다. 이음(www.i-um.com)은 매일 12시 30분에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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