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안지구 2단계 도시관리방안’ 주민설명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도안지구 2단계 도시관리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도안지구는 전체 13㎢(393만 평)을 99년도에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03년부터 1단계 6.1㎢(184만 평)을 착수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단계(3.8㎢/115만 평) 지역은 건축허가 제한지역으로, 3단계(3.1㎢/94만 평)지역은 시가화조정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2단계 지역은 1단계 택지개발사업이 끝나는 대로 단계적 개발을 위해 개발행위제한 등을 실시했으나, 최근 국내 부동산경기 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내부사정 등으로 전면개발은 어려운 실정이다.

대전시는 도안지구 2단계 지역의 합리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제1종 지구단위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해 그동안 행위제한에 따른 주민불편 사항과 국부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 했다.

김정대 시 주택정책과장은 “도안지구 2단계 지역은 시의 유보적 토지자원으로 관리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행위제한을 했고, 앞으로는 민간개발 허용방안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주민 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10월 중순에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금년 말까지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을 고시할 계획이며, 내년 3월까지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해 주민공람 후 내년 6월 제1종 지구단위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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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주택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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